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투수와 타자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투타(투수-타자) 겸업 선수’로 유명합니다. 그는 1994년 7월 5일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프로야구(NPB)의 홋카이도 니폰햄 파이터스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8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로 이적하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팀에 합류했습니다.

오타니는 뛰어난 타격 능력과 함께 강력한 투구력을 지닌 선수로, MLB에서 가장 독특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는 홈런을 타고, 빠른 공을 던지는 등 두 가지 역할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야구 역사상 드문 사례인 동시에, 글로벌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